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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PLATFORM

해양수산부청사 + 도서관 + 박물관 + 청소년 쉘터

이범준 @jjun_o3.o9 / 건축설계스튜디오 VII


대지의 맥락과 도시와 호흡하는 해양수산부 복합 청사
대지의 맥락과 도시와 호흡하는 해양수산부 복합 청사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중고 대교로 122

용도 : 공공업무시설 + 문화복합시설

층수 : 지상 11층, 지하 2층

대지 면적 : 37,260

연면적 : 93,600㎡ 건폐율 : 52.2% 용적률 : 251.20%

구조 : 철근콘크리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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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Prologue>

공공 건축물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재다. 그러나 오늘날의 공공 청사는 주변 도시 조직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외면한 채, 거대하고 과시적인 형태로 세워져 오히려 도시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맥락을 외면한 청사의 한계를 비판하며, 끊긴 대지의 흐름을 복원하고 도시의 맥락을 포용하는 공공 청사를 제안한다. 나아가 단절된 수변과 도시를 입체적으로 연결하여, 일상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장소성을 창출하고자 한다.



Site Analysis

<Site Analysis>

프로젝트 대상지는 부산 중구 항만공사 부지로, 도심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돈되지 않은 인프라로 인해 수변과의 흐름이 단절되어 있는 장소이다. 이 대지는 해양수산부 복합 청사가 자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지 주변으로는 항만 보안청, 다수의 해운사, 농수산 관리청 등 관련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자연스럽게 강력한 해양/항만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과 남포역 그리고 KTX 부산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교통과 행정의 요지라는 입지적 장점 이면에는 심작한 도시적 문제점이 존재한다. 현재 대지에 넓게 자리 잡은 기존 건물과 거대한 주차장은 도시와 바다를 단절하는 거대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남쪽의 영도 일대에서 올라오는 워터프론트의 흐름과, 북쪽의 북항 친수공원 방향에서 내려오는 보행 동선이 대상지에 의해 완전히 가로 막혀 있다. 뿐만 아니라, 서쪽의 촘촘한 구도심 일대에서 수변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 역시 대지의 폐쇄성에 부딪혀 바다에 닿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Strategy

<Strategy>

단절된 수변과 도시를 잇기 위해, 본 프로젝트는 기존 건축물이 가지고 있던 물리적, 시각적 장벽을 해제하는 전략을 취한다. 수변과 도심의 보행로를 가로막던 요소를 극복하고자 고립된 대지 위로 매스를 띄워 올린다. 그리고 그 하부에 연속적인 지형을 조성함으로써, 막혀있던 도시의 흐름을 수변까지 자연스럽게 연장한다.


대지와 맞닿은 지상부 공간은 비워내고 시야와 동선을 교차시키는 단면적 원칙은, 청사가 더 이상 주변 맥락을 단절시키지 않도록 만드는 핵심 장치이다. 도시와 자연 사이에 놓여있던 장벽을 걷어내고 고립되었던 공간을 개방하여 입체적인 연결을 도모한다. 이렇게 확보된 하부 공간은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다양한 주체와 일상의 사건이 교차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관계를 생성하는 열린 장으로 기능한다.



Mass Process

<Mass Process>

Engaging with the Site

대지의 기하학적 형태를 반영하여 포디움을 배치하고,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맥락을 수용한다. 이러한 형태는 도시 조직과 수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Engaging with the Paths

다양한 축에서 유입되는 보행자의 흐름을 따라 매스를 비워내어 시각적, 물리적 통로를 제공한다. 이러한 열린 동선은 보행자를 수변으로 자연스럽게 이끌며, 개방된 공공 공간을 조성한다.


Engaging with the Environment

 포디움 곳곳에 보이드를 뚫어, 자연을 공간 깊숙이 끌어들이고, 풍부한 자연광을 공간 전체에 유입시킨다. 이러한 보이드는 실내외의 경계를 허물고 건축물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Fornal Continuity

포디움의 디자인 언어를 상층부 매스와 수변으로 확장하여 각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배치한다. 다양한 기능적 공간들이 고유한 형태적 질서를 공유하며 통일된 경관을 완성한다.


1st Floor Plan

<1st floor plan>

 상층부 청사로 가는 사람과 저층부 도서관 등 공공 영역으로 가는 많은 사람들이 섞이는 진입층이다. 상층부 청사로 가는 동선은 1층 홀에서 받아주고, 저층부로 가는 시민들은 그랜드 스텝을 통해 한층 아래로 유도하여, 목적에 따른 홀을 수직적으로 분산 배치했다.



B1F Floor Plan

<B1F floor plan>



Office Floor Plan

<office floor plan>

오피스는 개방감과 가변성을 위해 오픈 플랜을 적용했다. 채광이 유리한 매스 외곽에 메인 사무 공간을 배치하고, 코어와 회의실 등 지원 시설은 중앙부에 집중시켜 동선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깊은 평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에 수직 보이드를 뚫어, 최대한 많은 공간에 빛이 닿도록 의도했다.



Section Plan

<section plan>



Isometric


<isometric>

사람들의 다양한 동선과 방문 목적에 따라 개별 홀을 두어 동선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보호 쉘터의 동선은 개별적으로 두어 외부인과 섞이지 않도록 분리했다.


Image



Image gallery



Software

SketchUp, Auto CAD, Photoshop, Illustrator, Indesign, V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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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댓글(익명 가능) 또는 인스타 DM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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