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HERING SONGNIM 松林
- pnu_archi_port

- 21시간 전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5시간 전
Curtain Wall Pavilion Opening Into the Forest
생태 문화 복합시설
김현수 / 건축설계스튜디오 VII

Introduction
위치 : 해운대구 우동 1151-15번지 일원
용도 : 문화/집회시설, F&B, 도서관, 라운지
층수 : 지상 2층 (전망대 3층)
대지 면적 : 25,060 ㎡ (송림공원 포함)
연면적 : 11939.1 ㎡ 건폐율 : 39.96% 용적률 : 47.64%
구조 : 철골 + 목조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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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prologue>
제안되는 프로젝트는 뛰어난 입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차장으로만 남아 있는 동백유원지 부지를 다시 도시와 자연을 잇는 장소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우선의 방향은 기존의 숲을 보존하고 확장하는 것이며, 그 숲 안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건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완전히 분리되지도, 무리하게 섞이지도 않는 관계의 상태에 주목한다.
주민과 관광객, 실내와 야외, 도시와 자연, 기존 숲과 새롭게 개입되는 건축이 서로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장면 안에서 느슨하게 공존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Site Analysis

<site analysis>
동백유원지 부지는 자연과 도시가 만나는 경계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해운대 도심과 6차선 대로에 접하고, 남쪽으로는 동백섬과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갈맷길 산책로와 맞닿아 있다.
이처럼 높은 접근성과 노출성을 가진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주차장으로만 사용되며 부지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이 비어 있는 도시적 틈을 숲과 공공성이 결합된 생태 기반의 열린 장소로 전환하고자 한다.
Concept

<concept>
해운대의 시간과 공간을 모으다 (Gathering)
해운대의 다양한 장소들과 풍경, 경험을 수집하고, 장소마다 특징과 경험 등을 추출 및 선별한다. 이 구역들이 약간씩 겹치며 섞이고, 정원들 위에 얹은 매스들도 서로 교차되며 관입된다. 건축은 숲을 대체하거나 점유하기보다, 기존 송림의 흐름 위에 얹히고 겹쳐지며 새로운 공간적 질서를 만든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표는 이 장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숲과 시민이 결합된 생태 기반 공공공간으로 재활성화하는 것이다. 이곳은 다양한 이용자들을 한데 모으고, 숲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공간이 된다. 동시에 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도, 같은 장소를 공유하고 있다는 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즉, 완전히 분리되지도, 무리하게 섞이지도 않는 느슨한 공존의 장면을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태도이다.

Motive Diagram

한옥 요소
한옥에는 분합문이라는 전통창이 있다. 또한 안에서 바깥을 바라볼 때 자연을 바라보는 것도 전통건축의 특징이다. 이외에도 처마와 뻗어있는 규칙적인 서까래들, 습기를 피하기 위한 대지로부터 마룻바닥의 이격 같은 요소들에서 모티브를 삼았다.
각관기둥과 H빔 거더, 코핑된 목재 장선으로 구성된 라멘조, 들어 열리는 개폐식 유리 커튼월은 기둥 스팬 기준 3개 패널을 단위유닛으로 삼아 모듈러 방식을 적용했다.
햇빛은 먼저 나무와 잎을 통과하며 잘게 산란되고, 건물과 마당 위에 그물처럼 드리워진다. 이후 처마와 패널을 지나며 다시 선적인 그림자로 변환되어 실내 깊숙이 스며든다.

그림자
햇빛이 나뭇잎에 산란되어 그물 같은 그림자가 건물과 마당에 드리워지고, 그리고 실내에도 들어온다.
특유의 분위기가 각각 조닝마다 조금씩 다르고(소나무, 대나무 등등 조닝별), 또한 닫혀진 커튼월에선 반사되기도 하며 이 공간만이 주는 경험을 선사한다.

개폐식 커튼월 기능
시스템적으로도 자연 환기 및 자연 냉방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건물을 즐길 수 있고, 커튼월 시스템 중 쿨링포그 부분이 있어, 안개같은 효과도 즐길 수 있다.
시스템적인 방식을 통해 실내 실외를 굳이 구분짓지 않으며 커튼월을 통해 유연하게 조절하면서 연속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돌음 계단 코어
거대한 나무를 돌아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상승한다. 하부에서는 땅의 지면과 사이트의 여러 정원들을 볼 수 있고, 중간에서는 올라가면 바다를 볼 수 있고, 마지막 꼭대기로 올라가면 하늘을 올려다보며 도시인 사이트 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Situation Plan

Floor Plan


Section

Detail Section & Structural System

Seasonal & Diurnal Sequence

봄/여름/가을/겨울의 경관과 커튼월의 개폐 유무의 조합
Landscaping Concept

Image





Software
Revit, SketchUp, Illustrator, Indesign, Enscape
Imag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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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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