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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졸업 전시] 도시 - 서윤호

해양식물 연구시설 + 개방형 온실

서윤호 @seoyunh0 / 건축설계스튜디오 VII

본연의 목적을 다한 조선소의 거대한 유휴 볼륨을 시민을 위한 열린 온실과 해양신산업 연구 시설로 재점유하는 리노베이션
본연의 목적을 다한 조선소의 거대한 유휴 볼륨을 시민을 위한 열린 온실과 해양신산업 연구 시설로 재점유하는 리노베이션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용도 : 해양식물 연구시설 + 개방형 온실

층수 : 지상 6층, 지하 1층

대지 면적 : 14,874

구조 : 철골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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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된 볼륨 Moored Volume

<prologue>


조선업은 10~20년 주기로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슈펴사이클의 영향을 받는다. 호황기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확장한 생산 인프라는, 사이클이 하강 국면에서 막대한 고정비 부담으로 작용해 중소 민간 기업의 경영 악화를 초래한다. 결국 경제적 한계로 조업을 중단한 조선소는 거대한 산업 구조물을 철거하지 못한 채, 텅 빈 유휴 볼륨으로 해안가에 남게 된다.


조선업 사이클의 극심한 변동성과 민간 기업의 경제적 한계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영도 거청조선소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철골 구조를 가진 거대한 유휴 볼륨으로 남았다. 조업 중단 이후 이 공간을 단편적인 문화 및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산업 부지가 가진 고유의 토지적 특성과 제도적 한계를 깊이 고려하지 못한 표면적 소비에 그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본 프로젝트는 장소의 피상적인 전용을 넘어, 부지가 가진 해양 산업적 맥락과 거대 구조물의 뼈대를 적극적으로 엮어 기능적 충돌 없이 자생할 수 있는 '해양식물 연구 및 개방형 온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ite Reading

<site reading>

1. 도시적 장벽 (Urban Barrier)


영도 해안을 점유한 공업 벨트는 오랫동안 도시와 바다를 물리적·시각적으로 절단하는 육중한 장벽이었다. 시민의 접근이 통제된 채 생산 효율만을 위해 구축된 이 거대한 구조물들은 해안선을 사유화하며 도시의 흐름을 단절시켜 왔다.



2.건축적 보이드 (Architectural Void)


조선 산업의 호황과 불황이 교차하며 거대 선박이 떠나간 공장 내부에는 막대한 부피의 ‘유휴 볼륨’이 남겨졌다. 본 프로젝트는 이 비워진 산업 공간을 전면 철거해야 할 폐허가 아니라, 압도적인 층고와 수평적 스케일을 지닌 새로운 구축의 프레임으로 해석한다.





Strategy1 - Massing

<Strategy1 - Massing>




Strategy2 - Zoning

<Strategy1 - Zoning>





Existing Infra Use / Axonometric

<Existing Infra Use / Axonometric>







Floor Plan

<Floor Plan>





Section

<Section>






Perspective Views

<Perspective Views>






Physical Model

Physical Model





Software

SketchUp, Auto CAD, Photoshop, Illustrator, Indesign, D5 R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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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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