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Marine Library
- 박민서
- 1월 11일
- 2분 분량
공공 도서관
안해은 @lnaeeun / 설계스튜디오 III

본 프로젝트는 '해양'이라는 지역적 자원을 주요 매개로 삼아, 바다의 성질을 체험적으로 공간화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성과 장소의 기억을 축적하는 '부산다운 해양 특화 도서관'을 제안한다.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15-33
대지 면적 : 19,537.51 ㎡
연면적 : 18,960.13 ㎡
건축 면적 : 5,927.04 ㎡
건폐율 : 39.51%
용적률 : 97.1%
층수 : 지하 1층, 지상 4층
최고 높이 : 29.2m
Site Plan

<site plan>
부산항 제1부두 해양 특화 도서관은 바다와 도시가 맞닿는 경계에 놓인 대지의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성과 장소의 기억을 축적하는 새로운 '공공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Concept

<concept>
중구 일대는 청소년 인구가 적고 도서관 공급은 이미 과밀하여, 단순한 정보 제공 중심의 도서관은 공공성과 유입 효과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해양'이라는 지역적 자원을 주요 매개로 삼아, 바다의 성질을 체험적으로 공간화 하는 방식으로 '부산다운 해양 특화 도서관'을 제안한다.
Mass Process

<mass process>
도시의 흐름과 바다의 흐름이 맞부딪혀 곡선으로 솟아 오르는 형태를 적용하였다. 바다 방향 매스는 투명한 유리를 사용해 유동성과 개방성을 강조하고, 도시 방향 매스는 불투명한 재료를 사용해 서로 대비되는 관계를 형성하였다. 바다 관련 프로그램은 바다 측에, 소음 조절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창업 허브와 도시 방향에 배치하여 공간의 효율을 높이고 주변 환경과의 유기적 연결을 고려하였다.
Program

<program diagram>
해변-바다-심해-해저로 이어지는 바다의 깊이 구조를 서사적 개념으로 삼아 계획되었다. 이용자는 외부로 열려 있는 '해변'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정을 시작하여, 전시·체험·디지털 콘텐츠가 유영하는 듯 연결된 '바다' 영역을 지나며 다양한 정보를 경험한다. 가장 깊은 '심해'는 몰입과 집중을 위한 고요한 독서 환경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해저'는 자료 보존 공간과 도시 아카이브가 자리한 기록의 공간으로, 부산의 과거와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 네 단계는 단순히 층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공간적 경험을 점진적으로 안내하는 구조로 작동한다.
Isometric

<isometric>
층간 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에 보이드를 두어 수직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전시 공간과 함께 시각적·개념적 중심축으로 작동하도록 배치하였다.
Section

<section>
이 도서관은 바다의 형상을 차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바다가 가진 개방·유영·침잠·축적의 성질을 이용자의 동선과 공간 경험 속에 녹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도서관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환경과 기억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설계하였다.
Plan
<floor plan>
Elevation

<elevation>
Perspective view
<perspective view>
Model
<model>
Software
Revit, Twin Motion, Illustrator
Image Gallery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댓글(익명 가능) 또는 인스타 DM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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