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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Facade In Sajik Cram

학원 상가 입면 리모델링

김리경, 정소연 @osos_noey / 건축설계스튜디오








학원가의 불협화음을 위한 해결책으로 조형적 입면 모듈이라는 폴리포니적 제안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부여한다.



Introduction

위치 :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98 외 3개의 필지

용도 : 입면 리모델링 / 설계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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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won street that we think of


<prologue>


학원 상가에는 수많은 독립적인 문제들이 존재하고, 서로 충돌하며 일종의 불협화음을 만들어낸다. 본 프로젝트는 거시적인 시각에서 어떠한 요인이 불협화음을 유발하는지, 또 어떠한 요소를 조율함으로써 조화로운(polyphony) 학원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지 탐색한다.




Site




<site>


부산에서 사직은 학원 수 2위, 연제구는 11위로 교육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사이트는 사직과 연제 경계에서 아시아드대로를 따라 135개의 학원이 밀집한 학원 상가거리로 선정하였다. 고층이 아닌, 수평으로 이어진 구조는 해운대 장산이나 센텀의 학원가와는 또 다른 리듬을 형성하며 그 자체로 도시 속 독특한 교육지형을 만들어낸다.






Point problem


<polyphonic conflict map>


<how to make polyphony?>


 하지만 이 거리에서 어딘가 불협화음이 감지된다.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요소들은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복합적인 문제로 나타나기에 다양한 불협화음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Concept


<concept diagram>


조형적 입면 모듈을 통해 서로 다른 요소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며 조화를 이루는 폴리포니(polyphony)적 해결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기능적으로 간판의 레이어를 정리하고, 인지력을 높이며, 건물 고유의 보이드를 회복시키는 도구이다. 내부 공간의 성격에 따라 '창문형'과 '공간 확장형' 중 하나로 적용되며, 단순한 외피를 넘어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중간 공간, 자연광을 들이는 통로가 된다.






Guide line


<guide line>


이 거리의 장기적인 계획을 위하여 리모델링과 신축 건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기존 건물에 모듈 부착 시 모듈이 대지 경계를 넘어서는 것을 허용한다. 이는 규율을 어기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도시에 필요한 공공성을 위한 예외적 조율로 읽힌다.

대지 중앙에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체류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대지 내부에는 자연스럽고 안전한 보행 흐름이 계획되어야 한다. 주차장은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 1층은 다시 아이들의 공간으로 되돌려준다. 보행자와 차량의 흐름을 분리한 Drop-off Zone은 안전이라는 도시적 기본권을 되찾게 한다.


이러한 공간적 조율과 공공성을 실현하는 건축주에게는 합리적인 보상이 주어진다. 단순한 이득의 계산이 아니라,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선택에 대한 도시의 존중이다.






Elevation

<elevation>






Floor Plan


<floor plan>





Perspective View

<perspective view>





Module model

<module model>





Model

<model>






Software

Rhino, Auto CAD, Photoshop, Illustrator, Enscape





Image gallery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댓글(익명 가능) 또는 인스타 DM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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