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 만나다

복합주거단지

김우진 @nij_0ow / 건축설계스튜디오 V

산복도로 15분 도시 관계망과 마주침

현재 배타적인 사적 영역으로 개인들의 소통이 줄어들고 고립되어 있다는 상황에 관계망 속에서 개인의

개별성을 드러내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장소를 제안한다.

Introduction

대지 위치 : 남부민동 50-2

위치 : 부산광역시 서구 해돋이로 136

용도 : 준주거지역

층수 : 지상 8층

대지 면적 : 2,050㎡

주차대수 : 3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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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부산광역시 6월 서구15분 도시 비전투어로 부산 서구에는 2가지 대표 과제를 통해 한 가지 과제가 선정되었다. 그에 맞는 첫번째 과제로 서구 1,800 계단 이음길 조성 사업을 통해 기존의 보행로 확보 시설인 어반 코어 시설 도입과 1~3개 권역의 계단길 일제 정비를 통해 계단 도로 및 골목길 보행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선택이 되지 못한 두 번째 과제인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숲 치유센터 조성과 복합시설인 숲속 명상 공간과 산책길 및 야간 경관 및 주차시설로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한 과제 또한 현재 서구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15분 도시 제 1 과제 - 보행과 계단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이용 보행약자와 관내 1,800여개의 가파른 계단도로 이용 주민들의 15분도시 보행권 학보를 위한 이음길 조성사업 추진

꽃마을 구덕문화공원의 편백나무 숲과 저활용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찾을 수 있는 어린이 복합시설 및 숲치유 정원 조성

15분 도시 제 2 과제 - 문화와 녹지

<산복도로와 수직&경사형 엘리베이터>

서구 15분 도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서구 해돋이로 136의 위치에서 22년 7월부터 경사형 승강기와 수직형 승강기 2대를 가동하여 기존 15~20분씩 걸리던 경사지를 단 3~5분만에 오가며 산복도로에서 동선 빈도가 많아진 위치이자 서구 주민들의 커뮤니티로서의 잠재력과 마주침의 공적 장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았다.

<background>

Site Reading

산복도로의 높은 등고와 옹벽들 이를 통한 전면의 전망 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을 잇는 어반 코어시설 자갈치역 근처에 밀집된 상권과 부족한 공공 시설

<site reading>

Strategy

현재 서구의 주거는 지형의 특성과 더불어 배타적인 사적영역으로 개인들의 소통이 줄어들고 고립되어 있다. 자라나는 청년층과 현 서구의 많은 노년층들이 공동체로서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만남의 장소 또한 지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20m의 절벽의 높이를 극복하고 이어주는 설계를 통해 커뮤니티의 장소로써의 가능성과 15분 도시 관계를 생성하고 이러한 관계망에서 개인의 개별성을 드러내며 소통하며 서구 산복도로의 공적 영역의 활성화로 관계를 구축하며 발전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간다.

서구 산복도로 인프라 옹벽의 연결 새로운 오픈 스페이스 주거

<strategy>

Mass Process

<mass process>

Residential Units

3~4인 주거 2~3인 주거 1인 주거

<residential units>

Exterior Space Planning

<exterior space planning>

Site Plan

<site plan>

Plan

<plan>

Elevation & Section

<elevation & section>

Perspective

<perspective>

Image Gallery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건축학과 #부산대학교아카이브 #pnuarchiport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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