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AMING ; DONGBAEK
- pnuarchi26
- 7월 17일
- 3분 분량
해양복합플랫폼
황승현 @hwsehy_ / 건축설계스튜디오 VII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47-7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
층수 : 지상 3층 , 지하 1층
대지 면적 : 26,000m²
연면적 : 약 24,338m² ( 용적률 산정용 연면적 : 약 10,440m² ) 건폐율 : 32.54% 용적률 : 40.15%
구조 : RC Hybrid System ( 지붕 : 와플 슬래브, 바닥 : 기둥 -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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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 기하학으로 자연을 드러내는 해양복합플랫폼

부산 운촌항의 이 플랫폼은 빌딩숲과 주차장 사이에서, 시민들을 위한 온전한 공공의 친수공간을 제안한다. 순수한 추상적 기하학으로 동백섬과 바다의 본질을 대지 위에 다시 드러내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의 현상과 시민의 일상이 스며든 자연과 건축의 공존의 풍경이 될 것이다.
PROLOGUE

1. 수변 공간의 사유화와 차량 중심의 대지점유 2. 주·야간 이용의 극단적 불균형 3. 물리적 경계와 기능적 경계로 인한 친수공간 단절
<prologue diagram>
'왜 부산을 대표하는 수변 공간은 머무는 장소가 아닌, 잠시 지나가는 장소로 남아 있는가?'
더베이101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수변 명소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대지는 더베이101 건물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차량을 위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람보다 자동차가 더 많은 공간이라는 현실은, 이 장소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이곳은 밤이 되면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만, 낮에는 머물 이유가 부족한 공간이 된다. 동백섬과 해운대 바다라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품고 있음에도, 장소는 특정 시간에만 소비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공간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의문에서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SITE ANALYSIS

<site analysis diagram>
대상지 주변은 주거와 관광 기능이 밀집되어 있지만,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머물고 해양을 경험할 수 있는 공공공간은 부족하다. 특히 더베이101은 대부분의 대지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이용이 야간에 집중되어, 장소가 지닌 잠재력이 일회성 소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본 프로젝트는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낮과 밤 모두 머물며 자연과 해양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해양 플랫폼을 제안한다.
CONCEPT

Abstract Contrast ; 자연을 드러내는 추상
동백섬의 자연은 이미 완성된 풍경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연의 형태를 모방하지 않는다.
대신 절제된 추상적 매스를 배치하여
자연과 명확한 대비를 만든다.
건축은 풍경의 주인공이 아니라,
자연을 인식하게 하는 프레임이다.
STRATEGY

동백섬의 자연은 그대로 보존하되, 그 사이에
추상적 기하학을 개입시킨다.
분절된 기하학적 매스는 자연과 대비를 이루며 숲과 바다를 다양한 시점으로 프레이밍하고, 익숙했던 풍경을 새로운 장면으로 경험하게 한다.
건축은 자연을 지배하는 대상이 아니라, 자연을 재인식하게 하는 전략적 장치이다.
MASS PROCESS
<mass process diagram>
FLOOR PLAN
<floor plan>
SECTION PLAN

<section plan>

Mass 1 . Main Cultural / Public

Mass 2 . Water Contact

Mass 3 . F&B

Mass 4 . Marine Activity

Mass 5 . Education

Mass 6 . Wellness & Spa
ISOMETRIC

<isometric>
PERSPECTIVE VIEW


<perspective view>
Material ( Stone as Background )
동백섬의 자연은 이미 완성된 풍경이다. 따라서 건축은 자연을 모방하기보다, 자연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배경이 되어야 했다. 거친 석재는 빛과 그림자를 깊이 담아내며, 시간이 흐를수록 풍화와 계절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러한 물성은 건축이 주변 풍경과 경쟁하지 않고, 동백섬과 바다가 더욱 돋보이도록 만드는 배경의 역할을 수행한다. 석재는 형태를 위한 재료가 아니라, 자연을 드러내기 위한 재료이다.
CENTRAL ATRIUM ( A Frame for Nature )
중앙의 삼각형 아트리움은 단순한 로비 공간이 아니다. 여섯 개의 매스를 연결하는 공공의 중심이자, 하늘과 빛, 동백섬의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공간적 장치이다. 삼각형 보이드와 천창을 통해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들고, 이동하는 과정마다 서로 다른 풍경이 프레이밍된다. 이 공간은 건축의 중심이 아니라, 자연을 경험하는 중심이다.
Model
<model>
Software
SketchUp, Auto CAD, Photoshop, Illustrator,Indesign, D5 Render
Image gallery
#2026 # 건축학과 졸업전시 # 온라인 졸업전시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건축학과 #부산대학교아카이브 #pnuarchi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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