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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캡슐 : 부산의 시간을 잇다

도서관+도시건축박물관

정효경 @hyokyeong.j / 건축설계스튜디오 VII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12 + α

용도 : 도서관 + 박물관

층수 : 지상 5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구조, 트러스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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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prologue>

도시의 역사적 기억은 어떻게 보존되어야 하는가?


오랜 시간 부산의 중심이었던 대청로는 풍부한 근현대 유산을 품고 있지만, 정작 오늘날의 도시 맥락 속에서는 단절되고 침체된 과거의 파편으로 남아있다. 기존의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역시 용두산 공원이라는 거대한 자연과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지형적 한계로 인해 도시와 철저히 단절된 박제된 공간에 머물러 왔다. 과거의 기억을 가두는 닫힌 상자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도시건축박물관을 제안한다. 







Site Analysis


<site analysis>


본 프로젝트 대상지는 부산 원도심 중구 대청동에 위치하며,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및 별관이 위치한 역사문화권에 자리하고 있다. 대상지는 부산의 대표적인 역사 가로인 대청로를 중심으로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광복로, 자갈치시장 등 주요 도시 거점과 연결되어 있으며, 개항 이후 형성된 도시의 역사와 문화가 현재까지 축적된 장소이다. 또한 근현대 건축자산과 다양한 도시 활동이 공존하여, 부산의 도시 정체성을 가장 밀도 있게 보여주는 공간적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입지는 부산의 역사와 도시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도시건축역사 박물관 및 도서관 플랫폼의 대상지로 적합하다. 대청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의 역사적 흐름을 건축으로 확장하여, 기존 역사자산을 보존하면서 전시·아카이브·도서관·시민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도시 플랫폼을 제안한다.







Mass Study Diagram


<mass study diagram>


본 프로젝트는 기존 근현대역사관 본관 및 별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대상지의 핵심 가로인 대청로의 축을 건축적 질서로 삼아, 수평적으로 길게 확장되는 다층의 레이어를 형성하였다. 이 레이어는 기존 건축을 관통하고 연결하며 새로운 매스를 구성하고, 전시·아카이브·이벤트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수용한다. 도시의 보행 흐름은 건축 내부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며, 과거의 역사성과 현재의 문화 활동이 중첩되는 열린 도시 플랫폼을 구현한다.






Exhibition Diagram


전시는 개항기부터 개항기, 일제강점기, 피란수도기, 산업화 시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도시 형성과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하였다. 시작과 끝에는 상설전시를 배치하여 부산 도시건축의 역사와 정체성을 조망하는 기준 공간을 마련하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건축의 특징과 주요 사건을 순차적으로 경험하며 부산이 축적해 온 역사와 도시의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시대별 전시는 독립적인 콘텐츠이면서도 연속적인 동선을 통해 하나의 도시 서사를 형성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Site Plan


<site plan>





Floor Plan


<1st floor plan>


<2nd floor plan>


<3rd floor plan>


<4,5th floor plan>






Section Plan


<section plan>







Axonometric

<axonometric>





Image

<image>






Software

Rhino, Auto CAD, Photoshop, Illustrator, D5 Render



Imag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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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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